에공.. 요즘 금리가 높아서 우리 소상공인이나 주부님들도 너무너무 힘들다하시네요.
물가도 너무너무 비싸서 올해 과일 편히 먹기도 힘들게됐고요.
근대 하나로마트에서 대파 한단(1kg)을 3월 12일까지 875원에 한정 판매한다는 소식도 있으니 주부님들 참고하세요.
2주전인가 농협 하나로마트에 민생점검차 방문하셨다가 대파 한단 875원이 이슈화 됐던일도 있었지요.
하여튼 미국 금리가 내려야 한국도 어떻게 생각이라도 해볼텐데 아무래도 이번 봄은 틀렸나보네요..
다음은 미국시간 3일에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이렇게 발언했다하네요.
"인플레이션에 대해 말하자면, 최근 지표가 단순한 업다운 이상을 의미하는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멀었다!"라고요.
-----------------------다음은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의 오늘 기사이니 참고하세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등 Fed 고위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에 대해 연일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말하자면, 최근 지표가 단순한 요철 이상을 의미하는지 판단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 Fed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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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커질 때까지 기준 금리를 낮추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들어오는 데이터를 정책 결정의 지침으로 삼을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리 인하 시작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어느 시점"이라고 밝혔다.
캐시 보스티안치크 네이션와이드 뮤추얼 인슈어런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해 "오는 6월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는 예측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3월부터 인플레이션 수치가 완화되는 모습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최근 Fed 고위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연일 강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전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여전히 올해 (금리 인하) 3번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슬아슬하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3회 금리 인하는 전망"이라며 "약속이 아니다"고 밝혔다.
Fed는 3월 FOMC에서 금리를 5.25~5.5%로 동결하면서 점도표상 올해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유지했다. 연말까지 금리를 3차례 인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19명 중 9명은 2회 인하를 전망하며 이전보다 3회 인하 전망이 축소됐다.
'매파(통화 긴축 선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발언은 한층 더 강경했다. 보스틱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가 올해 하반기 1차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강력한 생산성, 공급망의 반등, 탄력적인 노동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많은 사람의 기대보다 훨씬 느리게 하락할 것임을 시사한다"며 "경제가 예상대로 발전하고 국내총생산(GDP)의 지속적인 강세, 실업률, 인플레이션의 점진적인 감소가 올해 내내 지속된다면, 올해 4분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표가 강세를 보이며 Fed가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미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이날 나온 미국 민간 노동시장 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보고서에서 3월 민간 고용 증가는 18만4000건으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전월(47.8)과 전문가 예상치(48.5)를 모두 웃돌았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뜻하는데, 2022년 9월 이후 1년6개월 만에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시장에서는 오는 6월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일주일 전 70%대에서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Fed가 6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62.3%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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