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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나의 행동

어제는 부활절이었다, 나도 새롭게 시작해보자!

프롤로그(?)  - 사실 이 글은 어제 tistory 첫글을 올린 또 하나의 도메인에 올린 글이었다.
그런대 오늘 보니 도메인의 spelling이 원하는 문장이 아닌것을 알게 되었다. 왠지 이상하다 했다. 나이를 먹은 눈의 어려움이 이런식으로 돌출된다. 본래 원하는 도메인인 talmoking.tstory.com인대 오늘 내 눈에 마킹된 스펠링은 tlamoking.tstory.com이었다. 한번 기록된것은 고치지도 못하는대 어렵게 되었다.  그런대 반전이 생겼다.
아니 전화위복(轉禍爲福) 인가.

네이버의 블러그형태인 다음(카카오)의 티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기회가 생겼다. 이 둘의 공통점은 한두시간 정성을 들이면 소소한 수익도 생긴다는 것이다. 요즘 직장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엊그제 찾아온 이 소식은 나에게 엄청난 흥미를 주었다. 

티스토리를 꾸미는 중에 가장 궁금했던 내용이 보였다. 도메인을 1개를 넘어 5개까지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때는 '1개에도 충실하기 힘들텐데 도대체 뭐하러 5개까지 만들게 해놨을까?' 라는 생각이 istj인 나의 손발에 잠깐이나마 lock을 걸었었다.  하지만 그 lock은 불과 하룻만에 이렇게 풀렸다.  나는 하룻만에 5개의 목숨중에 두번째를 쓰게 되었다. ㅎㅎ;;

이제부터 어제 올린 첫글을 두번째 수명에 기대어서 처음처럼 소개한다. 

- 오늘은 부활절이다.
모든 성당이나 교회에서는 예수님 부활하심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오늘로 새벽 묵주기도 5단을 드린지 딱 400일 되는 날이다. 내일 새벽에는 400에 1을 더할 수 있는 날이 시작된다.

4월은 대한민국 정치적으로도 부활절이 있겠다. 그날이 4월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지 아닐까싶다.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이번처럼 10대 20대 & 30대 40대 & 50대 60대 이상으로 성향이 구분된 경우가 또 있었을까 한다.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4월10일 국회의원 당첨 발표이후에는 대한민국의 선방향 부활이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도 4월이후 부활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나의 부활은 무엇일까..
벌써 나이가 60대 중반을 넘어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어떤 마음가짐(각오)과 행동(실천)을 하면 6학년 중반넘은 장년기(노년기?)를 잘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자신이나 후배들에게 줄 수 있을까? 솔직히 이제는 막막하게 느껴지고 두렵게도 느껴진다. 감히란 말도 떠오른다.

지난 20여년간 나의 일에도 집중하는것이 최우선이겠다. 참고로 그동안 일중에 제일 잘한일이 블러그명처럼 '한국인탈모원인지도(KTSM)'를 만들고 발표하고 시행해온 일이다. 감사하게도 나름대로 인생에서 의미있는 행동과 경력로 기록된 일이다. 하지만 우리 나이대에는 향후 5년이후의 삶을 대비해야 한다고들 한다. 당연히 건강과 생활비일것이다.

아웃풋을 기대하면 당연히 인풋도 있어야 하는 법!
그래서 오늘 2024년 3월의 마지막day인 31일에 2가지 유료강의를 신청하고 말았다.
오늘부로 월급쟁이부자들에 나의 새로운 목표와 미래를 맡겨본다. 그런대 두개 강의료가 얼추700,000만원이 결재되었다. ㅎㄷㄷ..;; 역시 공짜 점심은 없는것 같다. 12개월로 하라고 결재금액이 표시되었는대 우정 4개월로 결재했다. 내 카드는 4개월까지만 무료결재로 표시되었기 때문이다. (어떤게 더 좋은 선택지였을까?) ㅎㅎ 은근 궁금한 마음이 있다.

이 2개의 강의를 듣고 끝나는 3개월후에는 부활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의 내일이 나를 보고 있는것 같다. 그 첫걸음이 오늘 티스토리에 첫글을 올린 지금 이순간이다.
이제부터 그 과정을 부족하지만 정성으로 기록해 나가려는 저에게 응원과 교정의 관심을 보여주는 이웃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한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