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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월 100만원 아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들어온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 서비스가 오는 8월 서울시에서 본격 시행된다.

 

서비스 이용 가구가 지불하는 금액은 평균 월 100만원을 밑돌 전망이다. 와, 이게 이제 시행이 된다. 솔직히 이런 일꾼 도입은 대한탈모학회에서 2007년도에 탈모관리사로 도입을 시도했었다.

그런대 당시 취업비자등 국내 체류 기간문제등 법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멈춘 기억이 있다. 그런대 그때 생각했던 급여도 150만원이었는대 지금 2024년대 인대도 100만원 아래로 임금 책정이라니 너무 부럽다. 그때 시행했으면 국내 탈모관리시장이 안정되는건대 아쉽다.

가사관리사
(가사관리사 /픽사베이)



17일 정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과 관련한 협의를 필리핀 당국과 마무리하고 세부안을 확정했다. 다음주 중 필리핀 현지에서 선발 공고를 내고 가사관리사 모집에 나선다.

신청자격은 필리핀 국립직업훈련원(TESDA)에서 육아·돌봄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대상이다.

현지에서 한국어 및 영어 능력시험, 체력검사, 건강검진(향정신성의약품 투약여부, 정신병력 등 포함)을 통해 관리사 100명을 선별하고 직무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인력들은 영어 대화 능력도 있어서 특히 관심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필리핀 사람과 베트남 사람들의 성정 차이가 있어서 한국 가정 실정에 더 맞을 것 같다.

관리사들은 오는 7월 말 한국에 입국하고 약 3주간 한국 문화 교육을 추가로 받는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 개시 시점은 8월 중순께로 정부는 계획하고 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겐 최저임금법이 적용된다. 현재 한국의 최저임금은 시급 9,860원에 월급여는 2,060,740원이다.

다만 대다수 수요는 시간제여서 이용 가구들이 평균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은 월 100만원을 밑돌 전망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용 의향이 있는 가구 대부분은 종일제(풀타임)보다 주 3~4일, 하루 4시간 정도의 시간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관리사에게 시간당 1만1000원을 내고 하루 4시간, 주 4일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4주간 약 7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관리사들은 여러 가구에서 일하면 월 200만원 이상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시범 사업장(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휴브리스’와 ‘대리주부’ 2곳을 선정했다.

참고로, 휴브리스는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결하고 동시에 경력 단절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환으로 선정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관리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