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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f-35A 창정비, 일본에서 벗어나서 한국으로 온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F-35A는 총 39대입니다. 스텔스란 말 그대로 아주 은밀하게 핵과 미사일 기지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막강 전투기입니다.

로키드 마틴의 F-35A 활공 모습
(로키드 마틴의 F-35A 활공 모습)



하지만, 그동안 정밀 창정비는 일본 F-35A 동아시아 창정비 허브에서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거이거 아주아주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안좋은 상황이었죠. 한마디로 쪽 팔린 과거였습니다.  그런대 쪽..하고 가오하고 어떤 말이 좀 있어보일까?하고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대한민국 4.5세대 전투기인 F-21을 완성해야 하는 이유이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한국 전투기 시제기인 KF-21이 남해 상공에서 공중 급유에 성공하는 모습)

 

그런대 3년 뒤부턴 우리 공군이 직접 한국에서 이런 정밀 정비를 할 수 있게 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아래는 오늘 SBS 관련 기사 내용을 후루룩 SUMMARY한 내용입니다.

지난해 2024년 12월 총 사업비 4조 2천600억 원을 들여 추가로 F-35A 20대와 관련 장비를 2028년까지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 총사업비 증액 없이 한국에서 창정비를 할 수 있도록 미국과 합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창정비란 전투기를 완전히 뜯어 핵심 정밀 부품을 교체하고, 스텔스도료 도색까지 하는 최고 수준의 정비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고급 기밀인 최첨단 국방과학기술이 곳곳에 들어있다는 이유로 F-35A의 경우 야전정비, 즉 기체 외부의 간단한 정비만 허용해왔습니다.

내부 정밀 창정비는 일본에 세워지는 F-35A 동아시아 창정비 허브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일본에서 창정비를 하면 우리 공군의 작전 정보가 일본 측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데 이제 그런 우려가 사라지게 된 겁니다.

방사청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군 숙련 정비사 30여 명이 미국에 파견돼 전문교육을 이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창정비를 위한 시설, 정비창은 F-35A가 배치된 공군 청주기지 안에 설치됩니다.

 

송방원 우리방산연구회 회장은 "그동안 해외 업체에 의존해 왔던 F-35A스텔스 전투기의 정비를 이제 우리 공군이 직접 수행하게 된 겁니다. 공군의 전투기 운용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향후 성능개량도 대단히 유리해졌습니다."

방사청은 F-35A의 본격적인 국내 창정비는 2027년 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F-35A 스텔스기에 앞에 F-는 무엇일까요? 바로 Fighter의 첫머리 글자입니다. 미국 전투기 표시 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