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예고한대로 이란이 13일(현지시간) 밤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을 시작했고 이스라엘 공군기지둥아 타격을 입었다.
이 탄도미사일 공격은 지난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테러 공격에 대응해 점령지에 대한 보복 공격이다. 이번 문제의 시작은 하마스이다. 그렇다해도 이 후 이스라엘의 행보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마치 전쟁확산을 원하는건 아닌가 할 정도로 무리하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점령지와 진지를 향해 수십 기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IRNA 통신은 이란이 이스라엘 내 목표물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순항미사일도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드론보다 빨리 이스라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란에서 출격한 무인기가 이스라엘에 도착하는데 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 역시 “이란이 이스라엘 공습을 시작했다”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델러웨어 해변 별장에서 급히 복귀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미 4월 2째주 컬럼에서 예기한대로 2024년 4월 세째주는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 군사적으로 엄청난 충격의 날이 되지 않을까 한다. 유가 100달러 통과 여부, 환율 1500원 돌파 여부에 성층권을 뚫고 있는 금값, 비트코인등등 무서운것이 다가 오고 있다. 알고 맞는 것이 더 아프다고 한다. 다만 우리는 그것이 회초리일지 5파운드 곡괭이일지가 두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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