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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2대 총선이 시작문이 열렸다. Hell or Heaven?

                                                            드디어 22대 국회의원 선출 문이 열렸다.  

오늘 자정넘어 나타난 결과에 따라서 누구에게는 천국의 문이 열렸을 것이고 또 다른 누구에겐가는 지옥의 문이 열릴것이다.  그나마 4년만다 문을 바꿔탈수 있어서 다행이다. 영겁이 문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살겠는가. 어떻게 보면 두렵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다행이라는 위안을 삼을 수 는 있겠다.

참고로 우리 식구중 나는 직장문제로 송도에서 사전투표를 미리 하였다. 안식구와 아들 딸들은 오늘 일찍 투표장에 간단다.
오늘 어째튼 휴일이니 오후에는 저마다 약속들이 있는가 보다, 좋을 때다. 참고로 나도 오후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 오늘의 만남 주제는 너무 뻔해서 오히려 부담이 없다..^^

                                     (유세죽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국민의 힘 한동훈 선거위원장)

- 드디어 오늘 10일 오전 6시에 전국 254선거구 1만4259 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투표가 시작되었다.
본투표장 갈때는 주민등록증 외에도 운전면허증, 여권등 신분증이면 인증된다.

전국의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에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31.28%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할 남은 유권자수는 3043만968명이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하루 종일 출구조사 발표가 있을 것이다. 아마 대부분 12시 이후면 당락이 결정될것이다.  경험해보니 투표장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찍는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찍는 투표용지 2장을 나누어준다. 

지역구 투표지는 몇명이 안되기에 짧고 기호는 1번, 2번 순으로 진행된다.

대신 비례대표 투표지는 40명이나 출마해서인지 길이가 51.7cm로 엄청 길다. 번호도 3번, 4번으로 시작해 40번까지다.

비치된 인장을 네모칸안에 잘 찍은 후 투표함으로 가 두 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집어 넣으면 된다.

이날 투표에서 지역구 의원 254명과 비례대표 46명을 뽑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홍제역 앞에서 김동아, 김영호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총선에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54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4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등의 순이었다. 무소속 후보는 58명이다.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특수용지 봉인 상태로 전국 254개 개표소로 이송된다. 시군구별 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던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도 개표소로 옮겨진다.  투표지 분류기로 개표를 진행하는 지역구 254석 당선자는 당일 자정 이후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런대 이번 투표는 부정선거 이슈에 촉각을 세워서인지 투표용지 기계 검수후 검표인이 다시 정확유무를 수기로 검사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해당 지역에 차출된 공무원들이 과로를 호소하고 있다. 그래서 휴일 근무수당을 30% 더 책정한다고 정부가 발표하였다. 통상 한20만원은 된다. 12시간 정도의 격무에 비하면 많은것은 아니다. 벌써 들리는 소식에 지난 사전투표 진행을 했었던 공무원 중 한분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린다. 더 이상 문제없이 잘 지나갔으면 한다.

이러한 사정으로 비례대표 정당투표 결과는 더 늦어져서 다음날 새벽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비례대표 후보 정당이 늘면서 투표용지가 길어져 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이 완전 사람손으로 개표하기 때문이다. 뭔 의욕들이 이렇게 많으신지 들 많이 출마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