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24.04.10일 한국 주식 휴장때 과연 어떤일이 벌어져서 04월11일 주식시장의 색깔을 결정할까?
모레 04월 11일 한국의 주식시장에 붉은색 황소가 들어올지 파란색 곰시키가 들어올지는 2가지에 달렸다.
하나는 1번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으로 승리하느냐 아니면 2번인 국민의 힘이 다수당이 되어 승리하는지.
둘째는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의 결과다.
2024.04.09일에 삼성전자 주식이 83,600원으로 마감하여 -1.16%, -800원 하락하였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이 상속세를 내기위해서 삼성전자주 5,247,140주를 블럭딜로 내놨기 때문이다. 블럭딜 가격으로 84,000원 미만으로 정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상속세가 무려 60%여서 상속세 2번 내면 그야말로 대주주 지분이 거덜나는 것이다.
그러면 저 어마무시한 상속세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그래서 물적분할, 지주사, 계열사간 내부거래, 횡배탈이 나타나는 것이다. 횡배탈? 횡배탈이 뭘까. 바로 횡령, 배임, 탈세이다. ㅋㅋ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아니면 자식 명의로 법인회사 만들어서 수십년간 진행하는대 원재로 넘겨서 남겨놓고, 인건비에서 만들어놓는다.
미국의 반독점금지법이 시행되면 그냥 다 죽는다.
한화도 물적작업이 시작중이다. 그동안 한화 김승연회장이 아프다는 풍문이 있었는대 어제 한화 야구장에 나타나 건재한 것을 보고 한화 주식이 하락했다. 참 아이러니컬 한 현상이다. 그러나 이해는 간다. 그게 더 슬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 인적분할로 거래정지인대 25일 재거래 될때 어떻게 될까? 곰일까 황소가 되서 나타날까?
나도 한화에어로 주식 몇주 있는대..
이 세상에 없는 3가지는? 공짜, 비밀, 정답이란다. ㅋ
우리나라 K 2차전기주는 어제 테슬라의 하락에 따라서 동반 하락하였다. 그런대 오늘 새벽엔 테슬라가 5%가 급등했음에도 우리 2차전기주는 비실비실했다. 그 이유는 미국BOA에서 유럽의 전기차 시장전망을 하향 전망했기 때문이다.
현재 외구계 증권사가 내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후의 주식 전망 컨센서스는 이렇다.
민주당이 승리를 한다면? 별로 큰 변화가 없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대로 국민의 힘이 승리를 한다면?
JP. Morgan은 이렇게 예측한다. -중간 생략- 현재 여론은 야당인 민주당에 우호적이다. 그동안 한국의 중간선거는 기존 집권당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한국적 사정은 지금 물가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대파정국이란 오명을 벗어날려면 한국은행이 강력한 매파로 돌아서야 한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매파로 돌아서서 금리를 올린다면 그순간부터 그나마 위태위태한 한국경제가 무너질 염려로 망설일 수 밖에 없다.
내일 미국 CPI발표가 중요하다. 현재 시장에서는 약3.5의 상승폭 정도에 기대치를 예상하고 있는대 만일 이를 넘어서 3.7%이상이 나오면 그야말로 6월 금리인하는 루비콘 강을 건너갈 확률이 50%이상이다.
내일 2024년 04월 10일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적으로 볼 때 정말 기대되는 날이다, 잘~돼야 될텐대..
아참 또하나 전봇대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이란의 삿바잡기가 낼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유가가 결정된다. 왜 이렇게 변수가 많은지 모르겠다. 상수야~~~~너 어디로 숨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