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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리.환율.유가 트리플 난리난 상황- 남의집 부동산 향방은?

금리는 일부 8% 돌파..

8일 부동산R114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36명을 대상으로 '내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무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거주 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주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은 
'교육 환경'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9.7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교통(25.1%) - 주거 쾌적성(21.21%) - 편의 시설(15.16%) - 직장과의 거리(8.65%) - 기타'순으로 나타났다. 의외로 그동안 집을 고르던 중요요건인 '직주근접'이 5번째로 나타난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남편은 이번에도 5등인겨?

또한,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브랜드'를 40.57%가 뽑았다. 다음으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20.76%)- 단지 규모(19.91%) - 실내 평면 구조(18.04%)'순 이었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중 가장 선호하는 시설은 사우나(21.69%)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피트니스(19.18%) - 게스트하우스(14.36%) - 도서관, 독서실(13.21%)- 다목적체육관(9.88%)'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집가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은행 이자의 향방에 대해서 알아본다.
-블롬버그는 선물시장에서 연중의 첫 금리인하 시기로 9월을 예상하는 견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연내 3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지 의구심을 나타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그레고리 브라운 교수는 "올해가 시작될때 만 해도 매우 강한 금리 하락 의견일치가 있엇던 것 같다. 금리를 내릴지 여부가 아닌 얼마나 내릴지가 문제였었다"면서 "그런대 지금은 이에 대해 다소 얼버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지표를 볼 때 연준이 올해 금리를 동결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까지 말했다.

또한 뱅크오브아케리카(BofA)증권의 아디트야 바베 이코노미스트는 물가 지표상의 기저효과등을 감안할 때 6월 금리인하가 없으면 내년 3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시작에서는 이번 주  3월 10일에 발표 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1일 연방공개시자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의 임상수 기자는 올해를 시작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초대 7회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이제는 1~2회 또는 아예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이 (현지시간)보도 했다.

특히, 일부 분석가들은 연준이 하반기로 갈 수록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금리인하에 나서지 않을 수 있어 그만큼 인하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현재 04.07일 현재 미국 국채 10년물은 +1.37%가 올라서 4.4380, 2년물은 +0.97% 올라서 4.7780에 상승 진입하였다. 이는 한국국채 10년물은 +1.69%올라서 3.4890%, 2년물은 +1.82% 올라서 3.4180%에 상승진입 하였다.

                                                                     (사진자료 -연합뉴스 제공)


또한 국제유가도 100달러를 향해서 돌진하고 있는 중이다. 7일 현재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가격은 배럴당 87.91%달러까지 상승, 유럽 ice 선물거래소에서는 북해 브렌트유 6월물이 배럴 91.1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국으로 구성된 OPEC+의 감산이 이어지는 상황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지만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총영사관을 공격,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이란은 이스라엘의 해외 주재 대사관 공격을 천명하였고, 이스라엘은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맞받아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는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배럴당 100달러 돌파 가능성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국제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이어져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행보를 강제로 잡아둘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환율 역시 2023.12.28일 1,288원에서 4개월만인 2024.04.09일 12시 22분 현재 1355원으로 1360원의 돌파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