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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호재로 오른 아파트 값 과연 괜찮을까.. '출퇴근 용 맞음?'


'출퇴근용'이라던 GTX-A 초반 반탕 승객 문제 발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의 평일 이용객은 물론 주말 이용객까지 정부나 소위 전문가들 예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3.30일에 개통 운행을 시작한 GTX-A.

동탄~수서까지 19분이면 이동 가능해서,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시대의 막을 열었다고 큰 관심을 끌었었습니다.

그런대 약10일이 지난 현재, 생각외로 초반 이용률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GTX-A 평일 이용객은 하루 평균 8천여 명으로 예상 수요의 46% 수준에 불과합니다.

                                     (GTX A 수서-통탄간운행하는 차량 내부)

주말 나들이 이용객은 하루 평균 만5천여 명이라고 합니다.

GTX는 일반 지하철처럼 노인 무료 승차도 안된다는대 주말에는 왜 승객이 많아지는 걸까요. 희한합니다.

 

출퇴근 이용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는 주요 역들이 아직 개통 전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로 현재 GTX A 주변역의 위치가 애매하고 특히 동탄역은 접근성이 더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동탄역은 인근 주거단지와 단절돼 주민 불편이 커서 노면전차 트램이 추진 중인데 이것도 2027년에야 개통됩니다.

과연 향후 향방을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