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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자 33%가 범죄자라는 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비율은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인수 '1385만명' 참여율 31.28% ---역대최대, 선택은 몇번일까.

與는 “야당심판” vs 野는 “정권심판”- 과연 심판 받을자는 누구냐?

 

                           (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33%가 전과자 출마자라고 유권자가 심판하자는 발표 장면)

위 발표를 보고 우리 옆동네 신정갑인지 을인지를 보니 1번과 2번 출마자가 공히 전과 3범이더라. 기가 막힌다. 더 기가 막힌것은 후보 안내에 전과3범이라는 것은 있지만 '뭔 죽을 죄?'를 졌는지는 표시가 안되어 있더라. 이거 미친거 아닌가.

그 죄가 경범죄인지 경제사범인지까지는 몰라도 성범죄인지 폭력인지 사기인지까지는 알려줘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에
더 나쁜 넘은 제낄 수 있는 권리로 그나마 투표장에 갈 마음이 생길 것이다. 제발 선관위는 똑바로 좀 하자.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높은 투표율이 어느 정당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07일에 지난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해 31.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불과 4년 전 21대 총선(26.69%)보다는 4.59%포인트가 더 높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41.19%로 가장 높았고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25.60%)다. 여야가 총력을 기울이는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32.63%, 인천 30.06%, 경기 29.54%였다.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은 4년전 21대 총성때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는 마음이 있는 투표권자들의 마음이 표현되는 것 같다.

이번 총선은 66.2%의 투표율을 기록한 21대 총선보다 사전투표율이 오르면서 전체 투표율이 70%를 넘길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총선 투표율이 70%를 넘긴 것은 32년 전인 14대 총선(71.9%)이 마지막이다. 아마 14대때에는 탤런트 이순재 코미디언 고 이주일씨가 출마했던 기억이 난다. 한사람은 떨어지고 한사람은 당첨됐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여,야는 높은 사전투표 열기가 서로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성난 민심이 확인됐다”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향해 위대한 국민께서 투표로 주권자의 힘을 보여주셨다”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의혹 등으로 그동안 사전투표를 꺼렸던 보수층이 결집했다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정당에게 유리하다’는 통념이 이번에는 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남 유세에서 “어제와 오늘 사전투표율이 올라갔는데 왜 올랐겠느냐”면서 “우리가 얼마나 범죄자에 대해 화가 났는지 보여주기 위해 여러분이 사전투표장에 나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소식을 전해받으면서 '사람은 참 자기 유리한대로 보고 해석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씁쓸했다. 이분들의 진짜 가슴속 생각은 무엇일까? 참 궁금하다. 아니 안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