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속보 - 미국 정치도 아사리판.. 조 바이든 대통령 급 전격 사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이 11월 대선을 107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고 합니다.

라스베이거스 연설에서 기침을 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 현재 코로나19로 자택 격리 중이다(AP= 연합 통신)
라스베이거스 연설에서 기침을 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 현재 코로나19로 자택 격리 중이다(AP= 연합 통신)



작년부터 자주 넘어지고 사람 이름 헷갈려 잘못 불러서 사람들의 우려로 2024년 대선 후보 지정에 우려를 나타냈었지요. 그러다 저번달 트럼프와 공식 토론 이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면서 "이러다 지겠는대..?"라는 마음을 주었지만 그래도 겨우겨우 비등비등하게 갔었습니다.

결정타는 금번 트럼프 유세때 총격 피격 사건 이고 당시 트럼프 후보가 귀에 피흘리면서 행한 퍼포먼스가 미국 중도의 마음을 흔드는 결정적 계기로 급격하게 판세가 공화당으로 기운것이겠습니다.

하여튼간에,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게 됐습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을 보면 미쿡이 민주주의 나라는 맞는것 같습니다. 최소한 독재자는 아닌길로 가는걸 보면 말입니다.

이에 자동 빵으로 50대인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후보 지명자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것 같습니다. 참 사람 인생 한치 앞을 알 수 가 없습니다. 우리도 요즘 너무너무 힘들지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버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