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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네이버, 다음, 요기요, 야놀자, 배민 이거 안하면 10년내 망할 수도..

'chat GPT'가 자기 이름을 '지피'라고 불러달라며 고 통성명 하자는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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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손주, 손녀대신에 지피4.0이 다 해준다.

- 몇달전에 옆 동네에 은행이 문들 닫았다. 그때만해도 그러려니 했다. 그런대 다음달에는 우리 동네 00은행 점포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큰일이다. 요즘 주민 마을센터에 모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화두이다. 그런대 이제는 말입니다. 은행들 다 없어져도 괜찮단다.

앞으로는 60대는 물론 90대 노인들도 송금하러, 세금내러 은행에 직접 갈 필요도 없다. 물론 모바일 앱을 이용하느라 진땀 뺄 필요가 없다. 손에 핸드폰이 있고 말만 할 줄 알면 된다. 손주나 손녀한테 "아무개야 이 돈 이체좀 해줘라" "요즘 이게 맛나다는대 요거 주문좀 해줄래.."라고 눈치보면서 아쉬운 소리 할 필요도 없다. 

 

그동안 정보를 제공하는 AI나 가상 어시스턴트에는 삼성 갤럭시의 빅스비나 OPEN AI의 chatGPT3.5, 애플의 iOS기기에는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네이버의 '클로바Q' 등이 있었다. 그런대 이 기능들은  SELF 검색 기능은 없고 프로그래머가 입력한 정보만을 토대로 안내하는 초기 단계 AI였다. 한마디로 별로 쓸모가 없었다는 얘기다.

 

그런대 최근에 새로 개발된 open AI의 지피4.0이나 네이버의  ‘클로바X’ 부터는 검색 기능이 추가되어 질문하면 지피4.0이 온 우주를 웹서핑으로 뒤져서 알려준다. 초강력 검색기능이 장착된 4세대 로봇이 등장했다는 얘기이다. 이걸 또 이미지로 도 알려준다. 

(open AI에서 새로 소개되는 chatGPT 4.0)
(open AI에서 새로 소개되는 chatGPT 4.0)



그러니까 앞으로는 진짜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하는 즐거운 SILVER HAPPY LIFE시대가 온것이다. "얘야~~~ 우리 옆 동네에서 제일 맛나다는 콩국수좀 배달 시켜주렴!" 라고 말로 하면 배달 주문과 결재까지 알아서 다 해준다.

누가? 갤럭시 빅스비가! 애플의 '시리'가! 

심지어 "얘야, 요즘 젊은 아가들이 제일 핫하게 먹는게 뭔지 찾아서 시켜줘 봐!"하면 "네, 00님!"하고 10분이면 핫한 음식이 할아버지, 할머니 앞으로 배달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제 손주, 손녀들 심부름을 핑계로 삥땅 뜯기는 다 틀렸다. 물론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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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 비서 시대 open)

 

☎ 업그레이드된 양방향 서퍼 지피4.0 기능

  1. 언어 이해력 향상 : 더 복잡한 문장과 미묘한 의미로 얘기해도 잘 알아듣게 됐다.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 정도?)
  2. 맥락 유지 증강 : 대화의 맥락을 더 잘 기억하고 유지하여 길고 복잡한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3. 다양한 입력 형식 지원 :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입력도 가능해져서 시각적 정보를 바탕으로 한 답변도 가능하다.
  4. 실시간 정보 검색 : 웹서핑 기능 장착으로 최신 뉴스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검색기능이 강화되었다.
  5. 좋아진 창의력 : 글쓰기,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등 창의적인 작업에서 더욱 자연스럽고 풍부한 결과물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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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서치 검색 마케팅은 가라.. - 'AI 개인비서'시대가 왔다!

- 텍스트 검색시대 '끝'… "마케팅 전략 다시 짜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제 Human Finger 대신에 AI가 입맛대로 알아서 찾아주는 시대가 왔다. 그러므로 AI의 선택을 못받는 중간 보부상들(포털 사이트)의 설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대기업 그룹의 회장실 비서가 왠간한 계열회사 사장님보다 콧대가 더 센것 처럼 말이다. '비서님 눈 밖에 난 대표이사는 내일이 없다'는건 별들의 세계에서 정설이다.

일예로 요즘 중국 알리바바나 테무의 저가 직구 공세때문에 대한민국의 중간 대행업체들이 추풍낙엽으로 고사되고 있는 것과 같다. 제조업체들도 농,수산물 업체들도 알리바바에 납품하려고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여기에 선택되어야 공장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지난 05월 13일 open AI는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는 새로운 AI 모델 ‘GPT-4o’를 공개했다. 다음날 구글도 비슷한 성능의 ‘프로젝트 아스트라’를 선보였고 네이버 역시 '클로바Q' 를 선보였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오랫동안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범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는 영화처럼 휴대폰이나 안경과 같은 폼팩터(기기 형태)를 통해 전문 비서를 곁에 둘 수 있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인터넷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는 이미 AI 챗봇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구글의 글로벌 검색엔진 점유율은 지난달 90.91%로 작년 1월의 92.90%보다 1%이상 하락세가 뚜렷하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Microsoft Bing 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5월 2.77%에서 올해 4월 3.64%로 높아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지난 2월 AI 에이전트 등의 영향으로 2026년까지 구글 등 인터넷 검색엔진 사용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서 초비상에 걸렸다. 앨런 앤틴 가트너 부사장은 “생성형 AI 솔루션이 기존 검색엔진을 대체하고 있어 기업은 마케팅 전략을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기 맞은 플랫폼 기업들
 구글은 최근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사용자가 카메라로 신발을 보여주고 반품하고 싶다고 말하자 AI가 신발 구입 정보를 찾아내 반품 업무를 처리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벌써 업계에선 AI 에이전트 시대의 최대 피해자는 쿠팡과 배달의민족, 야놀자 등 버티컬 플랫폼 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이다.

사용자가 별도로 요청하지 않을 경우 AI 에이전트가 임의로 거래 업체를 정하기 때문이다. 빅테크 AI의 간택을 받지 못하면 비즈니스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결국은 머리 숱 많은 사람이 위너가 될 것이다 - 사진 프로메톡)

 

- 이제 판매업체들은 광고비를 재분배 할 줄 알아야 한다.

마스터 AI 에이전트 자리를 둘러싼 빅테크 간 전쟁이 어떻게 결론 날지도 관심사다. 우선 바탕 기술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뛰어나야 한다. 지금은 최근 최신 AI 모델을 공개한 오픈AI가 이 분야에서 초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처리 가능 업무 확대도 필수다. 

최근 오픈AI는 GPT스토어를 무료로 공개해 챗GPT 연계 서비스 확장을 노리고 있다. 네이버도 지난해 말부터 클로바X의 GPT스토어 기능과 비슷한 ‘스킬’에 쏘카, 컬리, 원티드, 트리플 등을 잇따라 연동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어떤 AI 에이전트를 고를지도 업계 판도를 바꾸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애플은 다음달 생성형 AI를 적용한 음성 비서 ‘시리’를 내놓는다. 여기에 오픈AI의 GPT-4o를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은 빅스비 업그레이드 시리즈가 장착될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차세대 AI 에이전트 역시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vs 중국 핸드폰 업체들간의 전쟁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AI 에이전트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인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삼성전자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런대도 삼성주가는 왜 아직도 8만전자인지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