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인탈모원인지도 1 - 모발

머리카락은 인체로서 생활하는대 2가지 역할을 함으로서 우리에게 중요하다.  머리카락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뇌와 두개골을 보호하여 개인의 생명을 유지시킴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굵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은 타인으로부터 성적인 매력을 높여줌으로서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는 역할로서도 중요하다.

반대로 인체 내부적이던 외부적인 문제로 인하여 모발이 손상되거나 급격하게 발생한 탈모는 개인의 건강하고 매력있는 삶을 파괴할 뿐아니라 연애, 결혼, 취직에 대한 어려움을 발생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로 갈수록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출산율도 떨어지는 현상으로 볼 때 개인의 아름다움 어필에 대한 필요성은 더 커질 것이다.

이런 아름다움을 어필하는대 윤기있고 꽉찬 건강한 모발상태를 원하는 욕구도 점점 더 상승할 것은 자명지사이다. 지금부터 우리는 모발의 생성 기전과 탈모발생의 예방, 회복, 치료법에 대해서 순서대로 알아보기로 한다. 그 첫시작은 모발의 정의이 무엇일까?의 궁금증부터 확실하게 풀어보는것으로 한다.

(지루성 염증 비듬 각질 없는 건강한 두피와 1모공에 2~4가닥이 성장하는 정상 모발 사진 - 제공 프로메톡)
(지루성 염증 비듬 각질 없는 건강한 두피와 1모공에 2~4가닥이 성장하는 정상 모발 사진 - 제공 프로메톡)


1. 모발의 정의와 구성성분 :
-머리카락의 또 다른 명칭은 털, 모발, 毛髮, 毛发,  Hair이며 앞으로 모발로 통칭한다.

모발은 피부의 부속물로서 세포의 분화과정을 통해 특별한 구조와 기능을 갖게된다.
모발의 성분은 80~90%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고, 색상을 나타내는 멜라닌 색소가 약3%, 모발의 윤기를 나타내는 지질이 1~8%, 탄력을 좌우하는 수분이 10~15%, 미량원소는 0.6%~1%로 구성되어있다.

-단백질(protein)로서 케라틴은 손톱, 양모, 인모와 같은 단단한 경케라틴과 피부와 같은 부드러운 연케라틴으로 구분된다. 경케라틴은 황(S)을 포함하는 섬유성 단백질이 주성분이다. 모발을 태우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케라틴의 황함유 아미노산인 시스틴이 분해될때 나는 유화화합물이 원인이다.

인체의 단백질은 20가지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대 이중 18가지의 아미노산의 모발의 구성에 관여하고 있다.
18가지 아미노산은 산성아미노산(monoamino dicarboxylic acid)인 글루타민산(glutamic acid), 아스파라긴산(aspartic acid), 중성아미노산(monoamino monocarboxyic acid), 18가지 아미노산은 알라닌(alanine), 글리신(glycine),이소류신(isoleucine),메티오닌(methionine),류신(leucine), 시스틴(cystine), 프로린(proline), 트립토판(tryptoohan),티로신(tyrosine),페닐알라닌(phenylalanine),발린(valine),트레오닌(threonine),세린(serine)이다.

-멜라닌(melanin pigment)은 그리스어의 '검은, 어두운'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멜라닌 색소의 구성은 입자 형태인 유멜라닌(eumelanin)과 분사형태인 페오멜라닌(pheomelanin)의 두가지 형태이다. 유멜라닌은 흑색에서 적갈색까지의 어두운 색을 결정하며 입자 크기가 페오멜라닌에 비하여 크고 주로 동양인과 아프리카인에게 많이 분포되어 있다. 페오멜라닌은 엷은 색의 색조인 붉은ㅅ핵과 노랑 색소로 표현되고 서양인들의 모발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외에 지질, 수분, 미량원소에 대해서는 생략하거나 후에 서술하기로 한다.)

모발은 인체의 머리에서 나오고 자란다. 모발은 순환하는 혈액, 림프 및 세포 외액에 의해 발모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는 모모세포(毛囊)에서 만들어진후 모공(毛孔)을 통해서 두피 외부로 나오고 자란다.

(두피와 머리카락, 진피내 모낭의 구조 - 자료 Hairtransforlation book)


모발은 모간(hair shaft)과 모근(hair root)로 구성되어 있다.

모간은 바깥부분부터 모표피(cuticle), 모피질(cortex), 모수질(medulla)로 구성되어 있다.  모표피는 모소피라고도 하며 가장 바깥쪽의 딱딱한 경케라틴층이다. 기와무늬 또는 생선비늘 모양으로 색상은 투명하며 친유성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모발의 10~15%정도의 비율을 가진다.

인종과 개인에 따라서 5~15층으로 겹쳐진 형태로 수분증발을 억제시킨다. 큐티클이 많을 수록 건강한 모발이 만들어진다.
모피질은 모수질을 감싸고 있는대 피질세포(cortical cell)와 세포간 결합물질(ground substance)로 구성된다.

중간층으로 친수성으로 모발의 대부분인 85~90%를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미용 화학적 처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대부분이 이곳에 분포하여 모발의 색깔을 결정하며 탄력, 강도, 감촉, 질감, 색상을 좌우하며 모발의 성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이다.

모수질은 모발의 중심부로서 가운대가 비어있으며 벌집모양으로 공기를 함유함고 있다.
솜털이나 어린이의 모발, 탈모환자의 모발처럼 연모에는 존재하지 않으나 건강모에는 존재하여 모발의 굵기를 좌우한다.

모근은 모낭(hair follicle), 내근 모근초(inner root sheath), 외근 모근초(out root sheath), 모유두(Hair papilla), 모모세포(keratinocyte), 한선(sebadeous glands), 피지선(oil glands), 입모근(arector muscle)로 구성된다. 이중 모유두에는 모세혈관(capillary)과 자율신경(autonomic nerve)이 분포되어 있어 영양공급을 받아 케라틴을 형성하고 모발을 생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알려진바로 동양인의 모발갯수는 약10여만개이고 서양인의 모발갯수는 약8만여개라고 한다. 모발굵기는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