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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월 초 9천 돌파하다 갑자기 '움찔..'한 이유는?

美 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로빈후드에 보낸 경고장에 '움찔' 한 BTC

7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7% 하락한 6만349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원화 계산으로는 7일 오후 5시 50분 현재 8백9십9만5천5백원에서 계류중네요.

 

지난 6일 미국 증권 감동 당국인 SEC는 로빈후드 가상자산 사업부에 ‘웰스(Wells)’ 통지를 보냈습니다.

웰스 통지는 SEC가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기업 또는 개인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입니다. SEC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 이후 가상자산 산업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대요. 특히 특정 가상자산이 증권으로 등록돼야 한다고 주장 중입니다. 관리와 세금문제에 민감합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4월 고용지표 하방 발표이후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4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7만5000건 늘어나 시장 예상치인 24만건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용지표가 하락하면 소비심리가 줄어들테고 그러면 인플레가 잡혀서 시장 물가가 진정될 거이라는 희망사항이 생기겠다고 봅니다. 그럼 우리 한국도 농산물 수산물 가격이 좀 안정될까 기대가 생깁니다.

미국 고용시장이 식고 있다는 신호로,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다가 SEC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하지만 번스타인 같은 투자회사는 올말이나 내년에는 10만달러에서 15만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투자회사가 무슨 얘긴들 못하겠습니까..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나름 20년 이상의 소소한 경험으로 볼 때 우리 개미들은 버는 것보다 안 잃는게, 스트레스 덜 받고 가늘게 길고 오래사는 대도무문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