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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문제로 유영재 고발, 친언니 경찰 피해자 조사 받아..

재작년인 2022년 초가을인가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씨와 재결합(?) 아니면 완전 결별전만남(?) 비스므리 하게한 방송이 있었지요. 그리고 얼마안된 2022년 10월에 선우은숙씨는 같은 방송 동치미에서 연하인 유영재씨와 결혼 발표를 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어리둥절 했던 게 엊그제 같은대요. 

(MBN 동치미 게시판 화면- 선우은숙 출연시키라 마라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런대 어디에도 진행자 박수홍, 최은경 이름을 찾기가 어렵네요..)
(MBN 동치미 게시판 화면- 선우은숙 출연시키라 마라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런대 어디에도 진행자 박수홍, 최은경 이름을 찾기가 어렵네요..)



그때 너무 방송이지만 너무 흥분하고 좋아해서 정말 좋은가 보다.. 했는대요. 그런대 불과 1년 반만인 2024년 4월에 또 동치미에서 이혼한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은 보게되었습니다. 내용은 처음에는 성격차이라고 방송에서 말했었지요. 그런대 후에 선우은숙과 결혼을 진행하던 시기에 이미 사실혼인 여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대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추잡한 내용이 알려졌네요.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며 선우은숙이 고소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쓰읍.. 이거 무슨 아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알려진 사실로는 지난달 4월 29일 선우은숙 친언니가 경찰에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소인 선우은숙 친언니는 피해내용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술했으며, 유영재가 강제추행을 인정했다는 녹취파일과 함께 공황장애 진단서 등 여러 증거들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씨의 친언니 선우00씨에게 한 행동은  "강제추행 수준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다"라고 전해집니다.


한 매체에 의하면, 박상희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는 "강제 추행의 최대치가 뭘까 생각이 든다. 제가 생각하는 그 최대치는 아니길 바란다. 사실 처형을 강제 추행하는데 최대치로 했다? 그 생각만으로도 당사자는 너무나도 충격일 것이다. 듣는 대중도 충격적이다. 그때 심리상태가 얼마나 불안하고 공포스러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합니다.


한편, 유영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DJ유영재TV 유영재 라디오'에 올렸던 강제추행 혐의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앞서 전날인 23일 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영재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며 "이대로 내가 죽으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했다네요. 쓰읍..

또한 삼혼, 사실혼 논란 등에 대해선 "선우은숙을 처음 만나는 날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며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이어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겠다"며 "하지만 동거나 양다리 등 이야기는 근거 없다.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는대..

('서로의 과거에 대해 함구하기로 약속'했다는 동치미 방송 내용.. 과거도 과거이지만 현재 한 행동이 더 문제..)



이 내용을 올릴까 말까 잠깐 고민을 했었는대요.

요즈음 사람들, 남자나 여자나 나이들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분들이나..
돌싱, 재혼, 커플삼기등 암수짝짓기 같은 연애프로그램의 영향을 하도 많이 보셔서 있지..
너무 결혼도 쉽게 생각하시고.. 이혼은 더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좀 그런 시대인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 아침 귀한 시간이지만,
나름 결혼, 이혼에 대해서 경종삼아 올려보니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