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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미국 연준 FOMC 금리 동결 발표 후 일본 엔화 급등, 원화도 5원 올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7엔에서 153엔으로 급격히 떨어졌다(엔화 강세). 시장은 일본 당국의 추가 개입으로 풀이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한 진전이 부족해 금리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파월, 금리인하 지연 시사…하지만 올해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미에 슬쩍 뉘앙스 멘트도 날렸습니다. "

# 이 여파로 5월 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FOMC가 마무리된 1일 뉴욕증시 마감 직후 157.55엔 수준이었던 엔·달러 환율은 일시 153엔까지 떨어졌다가 장 후반 전날보다 2.1% 정도 떨어진 154.47엔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한국시간 08시 29분 현재 달러환율은 5원 상승한 1380원이고 엔화환율은 7.70원 상승한 886.86원입니다.
 어제만해도 1389원까지 역외시장가였는대 누가 개입했는지는 몰라도 절상이 왔네요. 항상 예측보다 거꾸로 가는 한국 증시와 환율 그리고 부동산 시장 같습니다. 부동산시장이야 그 원인이 어제 국토부통계 오류로 어느정도 밝혀졌습니다만.

이처럼 갑작스런 환율 변동 원인으로 시장은 일본 정부의 개입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시장 개입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면서도 현재 시장이 "투기적이고 격렬하며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데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런대 이 말이야 뭐 이젠 초등학생도 귀딱지 앉을 얘기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렇더라도 시장에서는 일본이 계속해서 엔화 가치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엔화가 다시 1,000원대로 올라가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7엔에서 153엔으로 급격히 떨어졌다(엔화 강세). 시장은 일본 당국의 추가 개입으로 풀이했다.
(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 직후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7엔에서 153엔으로 급격히 떨어졌다-엔화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