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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 파두'관련, 금감원 검찰 압수수색 v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뻥이야

오늘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오름 영향으로 +0.17% 상승한 2,692,06에 마감하였습니다. 장중 2700을 뚫고 안착하나 했지만 막판 외국인 팔자에 다시 2600 고지에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09%  하락한 868.93에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코스피가 장 후반에 2700고지 탈환에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한화에어로스와 SK 하이닉스 검찰 수사 소식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1.  금감원 검찰, SK하이닉스 압수수색 :
오늘 30일 오전 반도체 설계기업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금감원과 검찰이 SK하이닉스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남부지검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SK하이닉스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SK회장 최태원 노소영 부부의 첫째딸과 결혼 할 예비 사위 윤도연씨가 파두 스타트업 시절 부사장이었습니다.  이때 파두와 SK와 제품 납품 계약이 있었는대 후에 계약 파기가 된 사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대 최태원- 노소영씨 부부가 이혼 소송이 진행 중에 큰 딸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대 오비이락인지 이 즈음에 SK-파두의 계약이 파기된 시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최태원-노소영 부부 SK 지분 현황)

 

정리하자면, SK 검찰 압수수색 이유는  sk와 파두의 계약 당시 성실성 문제 유무때문인것 같습니다. 아마 조만간 검찰과 감사원에서 보다 더 정확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담으로, SK는 전신인 선경의 약자입니다. 선경 시절에 최태원 회장이 노태우 전대통령의 딸인 노소영씨와 결혼을 하였었습니다. 당시에 엄청난 이슈였습니다. 가끔 가다가 외국에서는 South Korea의 약자인 줄 알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2.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폭락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오늘 장 시작가는 231,500원이었으며 오전 최고가는 232,500원까지 올라갔다가 갑자기 하강기를 탔는지 -8.84% 폭락한 211,500원으로 장마감하였습니다. 도대체 갑자기 이유가 뭐야? 요즘 한화에어로스 매수한 후 느긋하게 25만원으로 갈 날만 기다리다가 급 멘붕인 주린이들이 많았었죠.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2024.04.30 일일 주식장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2024.04.30 일일 주식장표)

 

 

한화에어로스는 오늘 30일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1조8483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수출 일정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감소했습니다. 우째 이런일이 있습니까.. 매일매일 동유럽과 중동에서 엄청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대 말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자주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다행히 폴란드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되며, 1분기 말 기준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약 30조3000억원이라고 합니다.

자, 힘냅시다. SOUTH KOREA와 HANWHA AEROSPACE!

참고로 K증시 5월장 정기휴일외 휴식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5월 1일 수요일 -근로자의날

5월 6일 월요일 - 어린이날 대체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