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무, 사우디 등 중동 방문해 휴전 협상 촉구 나서 -- 국제유가 1% 넘께 떨어지는 중
- 러 "우크라 동부 세메니우카 점령"…우크라 영토 18% 장악
- 금리 인상 관측도…”미 달러 강세로 원자재에 압박”
- 한국석유 09.09분 현재 7% 하락한 15,020원까지 갔다가 조금 회복해서 15,300원 (5% 하락) 회복 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인 도네츠크 지역의 마을을 점령하고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서 군사적 진군을 이뤘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군은 다음 달 9일 전승절을 앞두고 미국의 대규모 군사 지원 패키지에 따른 무기 지원이 도착하기 전에 모든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 동부 요충지 아우디이우카를 점령한 후 강력하게 진군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1% 이상 떨어졌다.
<사진 로이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1% 이상 떨어졌다.
현실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25명이 사망했지만 카이로에서 재개된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중동 분쟁 우려를 감소시켰다. 죽은 사람만 억울한 일입니다.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의구심 상승 중입니다.
- 최근 여전히 뜨거운 인플레이션 지표와 더불어 미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히려 올해와 내년에 걸쳐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시장분석가 티나 텡은 "미국의 경직된 인플레이션이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촉발했고 이에 따라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원자재 가격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달러 강세는 다른 통화를 보유한 거래자들에게 달러로 거래되는 석유 가격을 더욱 비싸게 만들어 수요를 약화한다.
오늘 04월 30일 미국생필품지수 발표일인가요. 내일부터 기업들 줄줄이 1/4분기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