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 대세가 트럼프도 아니고 바이든도 아니고 도널드 레이건도 아니고 윤대통령도 아니고 이재명대표도 아니고 완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씨 같다는대 이의를 달기 힘들것 같습니다.
와~ 대선때 누구라도저렇게 하루 1시간만 tv대담 했으면 그냥 금뱃지인대.. 아까비!..라고 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가 어제 26일 금요일에 자회사(레이블) 어도어 민희진씨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목조목 반박을 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민대표가 회견당시 가장 이슈가 됐던건 '주주 간 계약' 문제입니다. 이른바 종신 노예계약서를 맺었다는 거지요. "이 주주간 계약 때문에 하이브를 영원히 못 벗어날 수 있다"고 한것에 대해서 하이브 측은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이라며 주장을 일축했다.
하이브는 26일 언론에 배포한 장문의 입장문에서 민 대표 측이 주장한 '노예 계약'과 관련해 "영원히 묶어놨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주주 간 계약 문제가 양측의 주요 쟁점 중 하나일 것으로 보고 있다.
어도어는 2021년 설립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가 보유한 지분이 80%를 민대표와 관계자들이 나머지 20%르 보유하고 있다는대요.
여기서 민 대표가 노예계약 속에 '팔지 못하게 묶어놨다'고 하는 것이 보유한 지분 18% 가운데 5%는 특정 가격에 팔 권리(풋옵션)가 적용되지 않는 것이랍니다.
그러대 이에 대해서 하이브 측은 "뭔소리냐! 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당사와 근속 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 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말도 안돼는 얘기라며 주장했습니다.
경업 금지 조항은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 상황이 벌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 요구하는 조항이라고 하이브는 설명했다.
그러니깐 이런 조약은 회사-직원간에 많이 쓴다니깐요. 특히 미용업계나 음식점, IT등 기술로 밥먹고 사는 직종은 이런거 다 써야 합니다라고 오히려 말하는 거죠.
그래서 하이브는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 대표 본인이 '가만있어도 1000억 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큰 금액을 보장받고, 내후년이면 현금화 및 창업이 가능한 조건은 절대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런대 개인생각이지만, 이 조항은 사실 일반 회사에서도 '비밀 유지'라던가 '퇴직후 동종업계 몇년간 종사 금지'등은 상도덕적으로 관례화 되어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요.
왜냐하면 잘 일하다가 어느날 "사장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저 이제 독립할께요"하고 나간 주방장이 바로 다음주에 같은 동네나 옆 건물, 심지어는 같은 건물에 같은 음식점을 OPEN하는경우가 비일비재하거든요. 그러면 기존 주방장 빠져나간 1호집 본점은 바로 망하는 거예요. 알간 모르간.. 경험없으면 모르간이지요. (이거 하이브한테 뭐 받은거 아님, NEVER!)
오늘의 소식이었습니다.
이 소식중 '주주간 계약 (겸업 금지 조항)'에 대해서 이웃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물론 특수직종에서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 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