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뉴진스 멤버들의 1인당 정산금이 52억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데뷔 1년만에 이룬 성과요 벌어들인 돈이다. 아이유 이쁜 아가들!
5인조 걸그룹인 뉴진스(Newjeans)는 2022년 7월 22일에 데뷔한 5인조 걸 그룹으로 소속사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ADOR)이다. SM 엔터테인먼트 디렉터 출신으로 하이브에 영입된 민희진대표가 프로듀서로 발굴한 걸 그룹이다.
멤버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다.
지난해 뉴진스 멤버들의 1인당 정산금이 무려 52억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어도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 매출은 약 1103억원, 영업이익은 335억원이었다. 법인세비용 등을 차감한 당기 순이익은 약 265억원이었다.
어도어는 지난해 약 290억원의 지급수수료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판매·관리비 약 29억원을 제외한 261억원이 소속 아티스트에 정산된 금액으로 추정된다. 뉴진스 멤버가 5명이라는 점을 고려해 계산하면 1인당 50억원대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득 이 내용을 보니 또 아쉬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생각난다. 기어코 배를 짼 황금알 을 낳는 거위 사례이다.
그냥 주욱 잘 갔으면 수백억원을 벌었을 기량있는 걸그룹이었는대 아쉽니다. 새팀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민희진 대표가 제작한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해 ‘어텐션(Attention)’과 ‘디토(Ditto)’, ‘하이프 보이(Hype Bo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 올해 뉴진스 정산금은 과연 얼마나 될까가 급관심일 수 밖에 없다.
불과 데뷔 2년만에 이런 큰 성과를 내다니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닌가.
그런대 오늘 25일에는 민희진대표가 하이브가 감사착수와 배임고발을 한다는 소식에 기자회견을 열고 무려 1시간 이상을 생 라이브로 하이브와 박사장, 방시혁사장을 대놓고 까는 일이 있었다. 맞고 안맞고 떠나서 낼 모레 신곡을 발표할 뉴진스 성공에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째는 일이 아닌가 하여 안타까울 뿐이다.
민희진 대표 긴급 기자 회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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