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없으면 하이브 잘 돌아가겠다!"
지금 1시간동안 기자들 앞에서 하이브 성토와 본인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어도어 민대표가 카톡글이라며 말한겁니다.
민대표 입장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자회견 단상으로 올라가고 있는 김희진 대표)
민희진 - 보는 앵글이 내가 보는 거랑, 또 하이브가 보는 앵글이 다르다.
카메라 감독이 안나가고 계속 찍고 있으니깐 '아 나를 사람으로 안 보나.. 내가 죽기를 바라나."라는 생각이 든다.
"경영권 찬탈? 전혀 딴소리를 하네. 저랑 박대표와 카톡한 내용을 컴뮤터를 가지고 가지고 가서 포렌식하고.."등등
한시간 동안 열정정으로 가슴에 있는 억울함(?)을 토로 하고 있어서 중간에 몇개 발췌해서 알립니다..
개새끼, 개새끼들아, 씨벌, 새끼, 날 죽일려고 들이대는대 등등을 이렇게 기자 많고 일반인들도 유튜버로 다 보고 있는대 션하게 질르는 사람은 여자, 남자 합쳐서 처음 봤습니다~ (그런대 이 욕한 얘기를 적는건 건수 잡고 싶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시원하게 대중하게 얘기를 하기에 적은 겁니다) ㅎ;;
그런대,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저렇게 대놓고 "나는 억울합니다"라며 속에 있는 말 다 내뱉는 사람은 대놓고 싸우기는 해도 남 뒤에서 후려쳐 속여 사기치지는 않다고 봅니다. 뒤를 안보는 타입이군요.
물론 낼이나 모레에 하이브에서 대항 기자회견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지금 04.25일 오후 4시 38분 현재까지 근 한시간 이상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기서 중계를 마칩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지금 유튜브를 보시면 느낌을 잘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