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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대표 대화록 털렸다.. 어도어 빈껍데기 만들어 되사기-오늘 하이브 고발 예정

갑자기 잊혀져가던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떠오르네요. 이 사건이 피프티피프티의 상황과 매우 유사한대 다만 다른것은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멤버 3순이와의 다툼이었다면 이번에는 하이브 대 어도어의 직접적 다툼이라는 겁니다.

 

며칠전만해도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니다 어도어가 푸대접을 받아서 억울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라는 설왕설래가 있어서 뉴진스 팬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했었습니다.

(하이브 뉴진스 - 사진 하이브)



그런대 오늘 25일 하이브에서 2차 감사결과, 어도어 경영진 3인간의 대화방 내용을 확보하면서 고발까지 하는 등 사건이 하이브의 우위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을 확보했다.

(하이브 방시혁 대표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 사진 하이브)



감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등의 증거를 감사대상에게서 받았다고 합니다.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어도어 민 희진대표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답니다.

지시 내용은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민 대표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화하는 방법 등입니다. 그 방법으로는 @'글로벌 자금을 당겨와서 하이브랑 딜하자', @'하이브가 하는 모든 것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어필하라',@ '하이브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하라'와 @'5월 여론전 준비', @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와 같은 실행 계획도 담겼다네요.  

하이브는 오늘 25일 해당 자료들을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러니 지금 새내기 유진스 멤버들이 얼마나 마음이 힘들겠어요..

당연한일이지만 다행이 하이브는 신속한 내부정리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케어와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여기서 법정대리인이라하면 부모님들을 말하는 것이겠습니다. 

 

부디 부모님들이 잘 판단하셔서 피프티피프티 멤버 짝은 안났으면 합니다.

오늘의 전달된 소식으로는 하이브의 압승으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