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1차 무산 이유와는 달리 이번에는 야당의 2가지 수용여부가 문제로 이번주 회동은 어렵지 않나 합니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첫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회동을 25일 갖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대표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첫 실무회동에 각각 참석했습니다.
양측 사이의 쟁점 의제는 이 대표가 주창하는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문제와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문제다. 민주당은 첫 실무회동에서 이 두 가지 사안에 대한 대통령실의 수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거 용산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요즘 같이 물가 비쌀때 25만원 받으면야 나쁘지 않겠지만, 글쎄 25만원 받는다고 형편이 확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또 그돈이 몇조가 든다고 하는대 적자 투성이인 현 정부에서 더 중요하고 급한 다른 곳에 쓰는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이를테면 얼만전 카이스트 입틀막 사태의 원인이었던 [과학 R&D 예산 삭감]에 보태서 한국 과학에 일조하는 금액이 되는 것이 후대를 위하여 낫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