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조선 기사에 의하면, 04월 24일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박재범 극본, 박보람 연출) 측은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비비)가 올 하반기에 방영할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의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역)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수사극입니다.
'열혈사제1'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가가 하늘을 찔렀었습니다.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주인공인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나옵니다.
외에 이하늬는 시즌2에서도 톡톡 튀는 연기로 남다른 클래스로 등장하며 배우 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시즌2에도 등장합니다.
'열혈사제2'에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히트곡 '밤양갱'의 주인공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가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구자영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런대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2탄 개봉 상영일이 올 하반기라고 합니다. 차라리 그때 소식을 알리지말입니다. 너무 늦습니다. 중반기로 땡겨주시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