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구감소 > 초고령사회 진입>빈집증가>일본 840조 증발> 한국도..

일본이 초고량사회와 저출산 영향으로 2045년까지 도쿄권 전체 집값이 840조원 이상 증발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도 2045년 인구 20%인 1,000만명이 6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변서 부동산 관련 대응책이 시급합니다.

지금은 윤석열 정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집값하락을 막고 있지만 LH부채증가, PF대출 부도, 나라빚 증가로 이제 거의 기진맥진한 것이 느껴집니다.
 
노인이 생각하는 노년 시작 연령 - SBS BIZ 캡쳐
(노인이 생각하는 노년 시작 연령 - SBS BIZ 캡쳐)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늦추거나 해결하는 방안으로 노인 연령을 늦추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예로 어르신들이 자신을 진정 노년의 나이라고 생각하는 나이는 52.7%는 70세에서 74세가 적당하는 것이 1위로 대세입니다. 2위는 69세 이하가 25.9%이고 3위는 75세에서 79세가 노년이라고 14.9%가 응답했다고 합니다.

정설로 이렇게 노년인구가 인구의 20% 이상이 되고 더해서 출산인구가 줄어들게되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04월 23일 인구문제 전문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과 함께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참가한 일본의 우토 마사아키 도쿄도시대 도시생활학부 교수는  "인구감소는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일본의 경우 도쿄포함 수도권의 주택자산 가치가 2045년에는 2019년 주택가격의 30%까지 하락할 것이 예측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 2040년부터 일본의 부동산 문제를 답습할 것으로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2040년 이후 한국 주택가격이 인구감소 여파로 장기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는 "2045년이 오나?"라고 하면서 웃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2024년부터 약20년전인 2002년 월드컵때 온나라가 "오~~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함성을 지르며 함께 한 때가 바로 엊그제 같다는 분들도 많으신걸 보면 그리 먼 훗날이 아닙니다.

지금 2024년 현재에도 집값의 향방에 애매모호 하락 분위기로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