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은 좋고 싫건간에 생활에서 내부,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영향을 받으며 삽니다. 그 충격을 우리는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란 말은 1958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한스 셀리박사가 정의한 말입니다. 참고로 한스 셀리박사는 하버드대학 강의가 끝난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질문에 대해 바로 'Appreciation'이라고 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어지간한 스트레스는 안받는 다는 말인가 봅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물질 주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무조건 안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에는 우리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스트레스(eustress)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쁜 스트레스(badstress)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예로, 독자께서 지금 이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무엇인가 얻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지면 바로 그것이 eustress이고 왠지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고 글이 어려운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distress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똑 같은 상황에 접하면서도 개인의 능력이나 성향에 따라서 받는 느낌, 기분의 up, down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다음의 표에 기록된 48가지 사항을 보시면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일'과 '안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그런대 이 두가지가 다 스트레스 표안에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몇번에 속하는 사항이든 우리 몸에 작건, 크건 충격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 참고로 아래표는 2007년도 청소년탈모원인지도를 제작하면서 청소년 원형탈모인들이 겪는 스트레스 경험도와 혅 증상과의 연관도를 알기 위하여 제공했던 검사지표중 하나인 '스트레스 즉석 측정표'입니다.
테스트 결과상 급성이던 만성이던 많은 탈모인들의 점수는 '스트레스 총점수 2단계'이상이 나왔습니다.
(두미래 스트레스 즉석측정표 하단 표시 참고하시고, 요즘 머리에 열이 많은 분은 참고해보세요. ^^)
좋은 스트레스던 나쁜 스트레스던 그 충격이 계속 지속되면 우리 몸은 손상을 입게 됩니다. 몸의 충격 완화장치의 고장입니다. 피곤하다는 말로 표현합니다. 피곤함이 지속되면 우리 몸의 세포는 기능에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그 상태를 증상 혹은 질병이라고 합니다.
# 항상성(Homeostsis) -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 :
- 불안, 걱정, 두려움과 같은 지속적인 부정적인 감정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성 스트레스는 생리적, 심리적 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여러 메커니즘을 통해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경증적 스트레스가 뇌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주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 몸은 이런 스트레스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회복력으로 의학적으로는 항상성(Homeostsis)이라고도 하고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이라고 합니다.
가소성은 인체가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충격을 받으면 자연 저항하거나 이를 소화시켜서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말한다. 뇌가소성은 뇌의 인지 능력과 대응성을 유지하기 위해 뇌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복원력입니다.
항상성은 몸을 유지하거나 원상복구 하려는 성질을 말한다. 1926년 미국의 생리학자 Walter B. Cannon이 그리스어 접두사 'homeo'(동일한)와 'stasis'(그대로 유지하다)를 합성한 용어입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항하거나(fight) - 도망가는(fly)' 라는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이 발동합니다.
이때 인체의 부신에서 코티솔과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합니다. 이 호르몬은 심박수, 혈압 및 주의력을 증가시켜 신체가 인지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킵니다.
# 급성스트레스와 만성 스트레스 :
a) 급성스트레스 (Acute Stress) :
- 급성 스트레스란 인지된 위협, 도전 또는 요구에 대한 2일~1개월 이내의 단기적인 생리적, 심리적 반응을 의미하며 불안, 두려움, 공포, 해리성 증상 등이 나타난 상태를 말합니다.
* 급성 스트레스와 관련된 현상:
1) 심리적 현상:
- 강렬한 두려움, 걱정 또는 고통의 감정으로 수면 장애, 초조, 불안증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심혈관 현상:
-일시적인 심박수 증가, 혈압 증가, 아드레날린 및 코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앞머리 전두엽 통증, 뒷목 잡기나 심장 마비, 부정맥 및 기타 심혈관 사건의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3)위장 장애 현상:
-인체에서 뇌와 위 사진을 보면 거의 빨간 혈관으로 감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이렇게 위나 뇌로 가는 혈행류를 급 줄여서 위장의 활동에 stop 장애를 일으킵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위경련, 메스꺼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설사, 변비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한국형 에니어그램의 8,0,1번 장타입이 이에 해당합니다.
4)면역체계 이상 현상: 일시적으로 면역체계 기능을 억제하여 몸살, 감기, 까부러짐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b) 만성스트레스 ( chronic stress ) :
-만성 스트레스는 외부의 충격이 1개월 이상 수년동안 계속디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 특히 해마 및 전두엽 피질과 같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영역에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콜티솔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해마가 충격을 받아 기억력이 떨어지고 우울증 불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1) 신경전달물질에( neurotransmitter)영향 :
-신경전달물질은 뇌의 화학적 메신저입니다. 주로 기분, 행동 및 인지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수면, 침착함, 기분좋음등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염증 증가( increase in inflammation):
-만성 스트레스는 뇌와 구강 안과 밖, 피부등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염증은 부상이나 감염에 대한 면역체계의 반응입니다. 계속적인 만성 스트레스는 신경학적 및 정신적인 충격을 가합니다. 뇌에서 염증 누적은 정상적인 신경 기능을 방해하고 신경성 퇴행, 인지력 저하 및 기분 저하를 유발합니다.
3) 후성유전적 변화( epigenetic response ):
- 뇌의 후성유전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 DNA 서열의 후생적 변화를 말합니다. 이러한 후생적 변형은 스트레스 조절, 신경 전달 물질 신호 전달 및 시냅스 가소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전탈모중 후천적 유전탈모도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일반적이지만 유용한 방법 :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비워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명사의 명언도 있다. 스트레스의 대가 한스셀리의 말대로 '항상 감사하며 살라'도 이에 해당한다. 성경에도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과 같다.
행동적인 방법으로는 커다랗게 웃는 웃음(laugh), 명상(meditate), 숲속 생활(Forest life), 몸의 마찰(Massage), 운동등이 있다.
탈모해결에서 스트레스는 신경전달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입모근이 있다. 기능적으로 그 첫번째가 바로 입모근의 기능을 살리는 것인데 모신경(毛神經)을 자극하여 활성시킴으로서 건강한 모발로 회복시킨다.
행동적인 방법인 각욕이나 10분 두피사우나가 있다. 이는 굳은(문제 있는) 세포, 조직, 근육의 연화작용후에,두피타혈법에의한 근육과 신경조직을 swich on시키는 활성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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