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24.04.22일 월요일은 검은 월요일일까 황소 첫발일까..?
- 8만전자 깨진 4월 둘째주 7만전자 -- SK하이닉스는 5% 하락 중
TSMC 전망치 하향에 SAML 어닝 쇼크 -- 중앙아시아에 이어 중동발 악재도
증권가는 주가 하락 시 '추가 매수 기회' 권유
중동발 고유가 고환율 미국 테슬라와 전기차주, 빅7주 하락에 삼성전자가 3일 천하로 7만전자대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TSMC와 ASML까지 급락세를 보이며 한국 반도체주 앞날이 어두워질 수 밖에 없었다.
삼성전자는 3일전 16일 8만전자가 깨진 후 04.19일에는 77,600원에 거래되었다. 외국인은 70억원 소량 매도였지만
기관이 무려 3359억이나 팔면서 하락에 일조하였다. SK하이닉스는 더 문제로 4.94%내린 173,300원에 거래되었다.
최근 반도체주의 약세는 대만 반도체 TSMC의 향후 전망치 하향영향으로 폭락에 기인하였다.
TSMC의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1/4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8.9% 중가한 22455억 대만달러(약9조 5800억원)으로 발표하였다. 다만 TSMC는 올해 메모리칩을 제외한 전체 시장성장률 전망치를 최소 10%이상에서 10%로 낮췄다.
시장이 실망한 이유이다.
$ 시장은 현재보다 미래를 본다.
19일 TSMC 미국주식예탁증서는 4.86% 하락했고 대만증시에서는 6.72% 폭락했다.
더하여 ASML 실적발표가 여기에 기름을 부었다. ASML 1/4분기 실적은 27% 감소한 52억9000만 유로
(약7조 8,000억원)으로 발표됐다,. 순이익도 약40% 급감했다. 신규 수주액도 시장에서 예측한 54억유로에 한참 못미친
36억유로로 한창 못미쳤던것도 한 몫을 했다.
다만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향후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최근 기관은 매도 우세이지만 외국인과 개미들은 이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유는 중동 이스라엘-이란 분위기가 진정되고 이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했던 IT기기가 4년으로 교체 주기가 다가왔다는 것이다.
과연 지금의 삼전.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2년의 51,000대로 하방 하향할 것인지, 다시 8만전자를 넘어서 10만 전자로
금위환향할 것인지가 궁금하다.
결정적으로 바로 내일 2024년 4월22일 월요일은 검은 월요일이 될것이냐 고삐풀린 황소의 첫걸음이 될것인가가 궁금하다.
# 과연 개미들은 이날도 줍줍을 할 것인가 아니면 겁먹고 투매를 할 것인가 두고볼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