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찍어서
인터넷 매체인 서울의 소리에 제공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최재영 목사 국회 기자회견 모습)
지난 2024년 1월에 서울경찰청에 최 목사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보수 성향 단체의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동시에 이 내용을 보도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 대표와 기자 1명도 함께 고발했답니다.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13일 최 목사가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한다면서
손목시계형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다는 동영상을
작년 11월 서울의 소리가 전격 공개했었습니다.
이 일로 온나라가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참 서로서로국격이 떨어뜨리는 일에는 아주 아주 입니다.